법제처 생활법령정보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 민형사/소송

주차장 후진 출차 사고 과실비율 기준 | 아파트 지하 통로주행 충돌 배상

주차장에서 후진 출차하다 사고가 났는데 내 과실이 더 높다고 하나요? 주차장 사고는 일반 도로와 다른 과실 기준이 적용되고, 아파트 단지 내 사고는 도로교통법 준용 여부도 따져봐야 해요. 주차장 사고 과실비율 기준을 정리했어요.

생활법령 에디터|
공유

70%

후진 차량 기본 과실

통로 주행 차량 30%

0%

정차 중 추돌 피해자 과실

법원 판례 기준

30~90일

CCTV 영상 보존 기간

즉시 보전 요청 필요

주차장에서 후진 출차하다 사고 나면 과실은 어떻게 나뉘나요?

주차장 후진 출차 충돌 사고에서 기본 과실은 후진 차량 70%, 통로 주행 차량 30%로 인정돼요. 후진 차량은 충분히 안전을 확인하고 후진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과실이 부과돼요.

다만 통로 주행 차량이 주차장 내 제한속도(통상 10km/h)를 크게 초과했거나 진행 방향이 잘못됐다면 과실이 40~50%로 높아질 수 있어요. 반면 후진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충분히 서행했다면 후진 차량 과실이 60% 수준으로 낮아지기도 해요.

참고로 주차 구획 내에 완전히 정차한 차량을 후진하는 차량이 충돌했다면 정차 차량 과실은 0~10%에 그치고 후진 차량 90~100% 과실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요. 사고 당시 상황에 따라 과실이 다르게 결정되므로 CCTV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두는 게 중요해요.

주차장 사고 상황별 기본 과실비율

항목사고 상황후진·가해 차량피해 차량
후진 출차 × 통로 주행70%30%
후진 출차 × 정차 중90~100%0~10%
통로 주행 × 주차 중 차량80%20%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에도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나요?

아파트 단지 내 도로도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곳이라면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해요. 이 경우 속도 위반, 음주운전, 뺑소니 등 도로교통법 규정이 그대로 적용돼요.

반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폐쇄적인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라는 판례도 있어요. 이 경우 형사 처벌보다는 민사 손해배상 책임이 주로 문제가 돼요. 다만 실무에서는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를 도로로 보는 경향이 강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사고 후 피해자를 도운 뒤 연락처를 교환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면 민사 손해배상 의무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가벼운 접촉이라도 연락처를 교환하고 보험사에 신고하는 게 안전해요.

아파트 단지 내 도로도 도로교통법이 적용될 수 있어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보는 경향이 강해요. 사고 후 연락처 미제공은 민사 책임이 발생할 수 있어요.
민형사소송 법률 정보 44개 전체 보기

주차 중 차가 긁혔을 때 보험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주차 중 차가 긁혔다면 먼저 현장 사진을 촬영하고 주변 CCTV 위치를 확인해 두세요. 상대 차량이 특정되면 상대방 보험사에 대물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요.

다만 상대방을 알 수 없다면 내 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때 면책금(통상 20~50만 원)이 발생하고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으니 수리비와 비교해서 결정해야 해요. 수리비가 면책금보다 적다면 보험 처리보다 자비 처리가 유리해요.

참고로 아파트 등 건물 관리자가 관리하는 주차장에서 CCTV가 있었는데도 관리가 소홀했다면 관리 주체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어요. CCTV 영상 보존 기간(통상 30일~90일)이 지나기 전에 영상 보전을 요청해 두세요.

1

현장 사진 촬영

파손 부위, 주변 CCTV 위치 확인

2

CCTV 영상 보전 요청

관리사무소에 문자·내용증명 요청

3

경찰 신고

상대방 미확인 시 즉시 신고

4

보험사 접수

자차 또는 대물 담보 확인 후 청구

주차장 사고에서 블랙박스가 없으면 과실을 어떻게 입증하나요?

블랙박스가 없을 때는 주차장 CCTV가 가장 중요한 증거예요. 관리사무소나 건물 관리자에게 즉시 CCTV 영상 보전을 요청하세요. 삭제 방지를 위해 내용증명이나 문자로 요청하고 기록을 남겨두는 게 좋아요.

다만 CCTV가 없거나 영상이 없는 경우에는 목격자 진술, 차량 파손 위치와 형태, 스키드마크나 접촉 흔적 등 물리적 증거가 대안이 돼요. 보험사는 이런 증거를 토대로 사고 재현을 통해 과실을 산정해요.

이 때문에 증거가 불충분하면 보험사가 쌍방과실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에 이의가 있다면 손해보험협회 분쟁심의위원회에 무료로 조정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조정이 안 되면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일반적으로 후진 차량이 70%, 직진 차량이 30% 과실로 인정돼요. 후진 차량은 안전 확인 의무가 있어서 더 높은 과실이 부과돼요. 다만 직진 차량도 주차장 내에서 서행 의무가 있기 때문에 속도 위반이나 주의 태만이 인정되면 과실이 조정될 수 있어요.

아파트 단지 내 도로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이면 도로교통법이 적용돼서 뺑소니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반면 폐쇄된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 적용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사고 후 연락처 미제공은 민사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해요.

내 보험의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가 있으면 내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어요. 다만 면책금이 발생하고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어요. 상대방을 찾을 수 없다면 경찰에 신고하고 CCTV나 목격자 확보를 시도해 보세요.

증거가 없으면 보험사가 쌍방과실로 처리하거나 협의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이 경우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나 손해보험협회 분쟁심의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어요. 과실을 주장하는 쪽에 입증 책임이 있으므로, 상대방도 근거 없이 과실을 주장하기 어려워요.

생활법령 에디터법률 정보 전문민형사/소송

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기반으로 복잡한 법률 내용을 쉽게 풀어드려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공식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작성 2026년 3월 5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작성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