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형사합의는 피해자가 직접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에요. 공탁은 피해자가 합의를 거부할 때 가해자가 법원에 배상금을 예치하는 제도로, 두 가지는 법적으로 다르게 취급돼요.
다만 형사합의와 공탁의 효력은 형사 재판에서 다르게 평가될 수 있어요. 형사합의는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를 직접 확인한 것이므로 양형에서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어요.
따라서 가해자 입장에서는 피해자의 형사합의를 얻는 것이 공탁보다 형사 재판에서 유리해요. 피해자 입장에서는 형사합의를 통해 더 많은 배상금을 받을 수 있는 협상력을 갖게 돼요.